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매일유업 너마저....ㄷㄷㄷㄷㄷ
게시물ID : cook_169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숲
추천 : 12
조회수 : 3248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5/12/15 15:16:50
옵션
  • 창작글




평소 안좋은 기업들의 제품을 불매하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유제품은 남양제품과 서울제품을 불매하고 있는데요

다른 회사 우유를 사면서도 계속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1리터에 2000원이 넘는 가격이 정상이 아닌데....

최악을 피하려고 사는 다른 회사 제품들도 비슷한 가격이고...

그래서 매일유업제품을 사면서도 항상 딜레마를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며칠전 이런 기사기 떳네요..


“서민 우윳값으로 골프·횡령?” 서울우유·매일유업 임직원 무더기 기소

입력 2015-12-06 10:31 수정 2015-12-06 10:37
  • 트위터로 퍼가기
  •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 구글+로 퍼가기
  • 인쇄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서민 우윳값으로 골프·횡령?” 서울우유·매일유업 임직원 무더기 기소 기사의 사진
우유 업계 일가가 검찰의 칼날을 맞았다.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의 친동생으로 3대 주주인 김정석(56)씨와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의 전 상임이사인 이동영(63)씨 등 우유업계 전·현직 임직원들이 납품업체에 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재빈)는 납품업체에 뒷돈을 받아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로 이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김씨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매일유업에 제품용기를 납품하는 하청업체에 수수료를 받고 이를 횡령해 48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김씨는 돈을 가로챘지만 매일유업 측은 이를 묵인했다. 그는 직원에게 월급을 주는 것처럼 속여 가로챈 돈으로 골프비 등 유흥비로 탕진했다.









문제가 될까봐 기사 일부만 가져왔습니다.

그나마 매일유업이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기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만든다고 해서 

지금까지 구매하였건만... 

앞으로는 매일유업도 불매해야 될것 같아요..

덧붙여서 국내 유제품업계가 가격적, 제품적으로도 문제가 많아서 

되도록이면 구매를 안하려고 했지만 우유는 진짜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안먹기도 힘든 제품인제 직구도 안되니...ㅠ

두유는 안좋아하고...그래서 드라이(분말)상태의 우유를 직구해서 먹을려고도 해봤는데

아이허브에서 발견한건 맛없다는 후기가 있어서 포기..ㅠ

진짜 이렇게 가다간 집에서 젓소 한마리씩 키워야 될것 같아요 ㄷㄷㄷㄷ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135218&code=61121311&cp=du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