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상수 : 김한수 감독님은 소통이 장점. 과묵함 속에서 선수들이 긴장의 끈을 놓치 않게 해주시는 것이 장점.
넥센 서건창 : 현장에서 선수들과 가깝게 지내셔서 선수들 고충을 잘 알고 계시고 프로로서 자율성을 부여해주시는 것이 장점.
kt 박경수 : 아버지 같으시면서 친한 형님 같은 감독님. 선수들과 독대하면서 여유롭게 커피마실 수 있는 팀.
SK 박정권 : 서로 쌈도 싸줄 수 있는 사이. 영어를 너무 잘하심. 마음이 통하니 말이 필요 없음.
먼저 저희를 알아갈려고 노력하심. 수직관계가 아닌 평등관계가 지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