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에 프로야구가 출범했으니 1980년대는 프로야구 초기라 할 수 있죠.
1980년대 그 당시 응원문화는 오늘날과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지금은 응원팀이 공격할때면 타자 이름을 외치는 흔히 육성 응원을 많이 하잖아요.
하지만 1980년대 관중석 풍경은 영화관에 온것처럼 조용한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우리팀이 안타를 쳐도 지금처럼 "이대호" "최형우" 이러지 않고 눈으로만 응원을 했다고 하네요.
그럼 언제부터 관중석에서 열띤 응원을 하기 시작했느냐?
그 시점은 1991~1992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 시기쯤에 각팀마다 응원단장을 파견하기 시작하면서 관중석에 응원의 열기가 나타나기 시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