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사진이 없어서 몇개 못올리는데 양해좀.
올려볼생각도안해봤는데 우연치않게 써봄.
이건 어디까지나 내 피부임^^
"괜찮아 난 모든걸 받아드릴수 있는 철괴피부야!" 믿고썼다간
피부염 걸려서 피부과 장기간 치료행 받을지도 책임안짐^^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개꿀이였던 나의 파란만장한 시절의 피부는 바람처럼 사라졌었음;;
우선 여드름이 날때는 폴초 BHA 2% + 아크네오알지 2.5가 갑이였음.
속에서 나는 결절성이나 매미없이 큰 화농성은 건들였다간 어지간히 답이없어서 무조건 피부과가서 짜냈고
로아큐탄 4개월?가까이 쳐먹다가 한달정도 효과보다가 비용만 십깨지고 효과가 없어서 걍 때려치움.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나의 피부 살리기 프로젝트..
약 9개월에 걸친 꿀피부결 개선은 스티바 A 0.025% -> 0.05%로 개선했다.
전체도포 방식이였는데 완두콩만하게 짜서 씨칼파트크림(재생크림)이랑 섞어서 썼다.
처음에는 발적이랑 각질 개심해져서 놀랐다. 그래서 사용횟수 줄이고 일주일에 2-3회식으로
늘려갔음. 0.025%로 3-4개월 가량정도 쳐바르다가 효과가 미비해진다 싶어서 0.05%로 넘어갔다.
지금은 강철피부라 0.05% 전체도포해도 이제 문제가 없음.
중고나라 이딴곳은 믿을수가 없어서 피부과 가서 계속 처방받았더니 자금바닥.. 스티바가 촌나비쌈ㅡㅡ;
다들 알겠지만 트레티노인계열 쓸때는 AHA,BHA,벤조일등등 전부다 혼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여드름난 자리를 빼고 저녁엔 스티바A와 아벤느 씨칼파트를 쳐발쳐발 했다.
효과를 톡톡히 본 지금은 바하2%로 돌아왔음. 무엇보다 화이트닝효과를 개쩔게받았다;; 얼굴만 햐얘짐;;
1년내내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쳐먹고 있는것들(진짜 과다복용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걍쳐먹는중)
종합비타민 2알(아침)(판토텐산/엽산/비오틴/비타민B종류등)
비타민C 1000mg 1알(점심)(비타민은 어디제약회사 꺼든 거기서거기ㅡ;)
오메가3 900mg 1알(아침)(연어정제)
양배추환 20~30알(공복에)(즙으로 쳐먹기싫어서)
함초환 20~30알(공복에)(이것도 즙으로쳐먹기싫어서^^)
알로에베라&아보레센스 9알(아침,점심,저녁 3알씩) (시드물)
매일 하는 취하는 행동.
- 가벼운 운동+산책, 스트레스 해소할만한 취미
- 저녁10시 수면 -> 6시기상 (군대에서 버릇되서 이건 절대적임)
- 채식따위 안되니까 그냥 고기먹고 밥먹고 나물먹고 그냥 한식만 쳐먹어도 충분함.
직업상? 개인사정상 이게 안되는거라면.. 어쩔수없는거고
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키기 어려워서 안하는거면 걍 피부 포기ㄱㄱ
타고난 피부가 아닌이상 개선하고 치료방법은 몸이 원하는대로 패턴을 수정시켜주는 방법뿐
사실 이게 안되는걸 아는데 하루종일 피부생각하고 이러니까 짬이 나서 다되더라고.
십창이였을때 썼었던 화장품들은
+폴라초이스 스킨발란싱 오일리듀싱 클렌저(지성용) - 무난한 수용성 순한 클렌저라 선택
+아벤느 씨칼파트 재생크림 - 성분에 징크옥사이드 함유 되있어서 실내 썬크림으로 써도 될정도;;우선적으로 피부가 매끈해보임.;
비비? 썬크림? 그 중간을 바른듯한 착시크림임 ㅡㅡ. 스티바랑 섞었음.
+스티바A 0.025% / 0.05% - 스티바는 쳐바르기만 해도 크림제형이라 번들거림이 아주 그냥 개쩔어줌.
+피지오겔 로션(아침용) - 그냥 보습용으로 썼음.(지성피부라 크림쓰면 산유국이 따로없음)
+뉴스킨 미스트(아침용) - 가격싸고 대용량인데다가 약산성스킨이라 썼음.
+에바비바 썬크림(아침용 SPF20 PA++) 실리콘 성분 없는 무기자차 썬크림. 2-3시간 으로 계속 덧발라줌. (1차세안제로 다 씻겨짐.)
그나마 괜찮은 지금쓰는 화장품
+폴라초이스 스킨발란싱 오일리듀싱 클렌저
+폴라초이스 바하 리퀴드2%
+뉴스킨 소듐PCA 미스트(스킨대용)
+시드물 꿀 베리 광채 세럼 + (건조 할땐) 호호바오일
+아크네오알지 벤조일 2.5% / 잽짓 트리트먼트 벤조일 10%
+오썸 미네랄 모이스처 크림(SPF27 PA++)
+폴라초이스 카본마스크(클레이팩) ㅡ 주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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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원본입니다
2013년도 이글을 처음보고 '연고'에 입문하게 됐죠
그전까진 부작용만 생각하면서 알고는있어도 시도는 하지 않았거든요
저는 사용한지 2년정도 돼 갑니다
매일 거울을 안고사는 저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못느끼고있습니다만..
띄엄띄엄 만나는 지인들은 만날때마다 피부좋아졌다고 역시 돈이최고라고 말합니다
*보통사람들은 피부과=돈 이라고 인식함
*피부과는 자주가지만 레이저는 하지않음, 사실 레이저가 단기간 변화는 최고
저는 저.만.쓸.거.라 "그렇죠 뭐" 하고 넘깁니다 꺄륵
스티바를 사용하고 나서의 가장큰 변화는
-여드름이 (잘)안나요.. 제일 최근에 난 여드름이 올해 1월에 혹한기 했었을때네요 (올해전역함)
-피부가 뭔가 두꺼워 진것같아요 ㅋㅋㅋ 무슨말이지.. 그냥 그래요 쫀쫀해졌다고해야되나
그외 에는 잘모르겠네요 너무나 느린변화라..
물론 부작용도있습니다!!
저는 초기한달정도는 얼굴에 뜬 각질을 안고살았어요
닝바닝 가끔 피부염을 동반한다고 하니 조심하셔야돼요!!
제가 주변인들에게 추천하지않는 이유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부작용!
괜히 욕심부려서 사용했다가 피부뒤집어지면 절 탓할테니까요 ㅠㅠ
혹시나 입문하실 오징어분께선 욕심버리시고 사용법 꼭! 숙지하시고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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