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금연자입니다 미리 밝혀둡니다
빌라에 사는데 중,고등학생들이 건물밖 뒤쪽에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독안에다가 재털고 꽁초를 버린 모양입니다
고추장 된장 만드는 정성을 알 턱이 없지요 우리아이들이 말입니다
경찰에 신고를 할까 학교에 찾아갈까하다가 일단 집에 있는 cctv로 촬영을 해두고 넘겨보는데 남자아이들이 그러는게 아니고
여자아이들만 독안에 재털고 하더이다
근데 자세히보니 귀엽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고요 독주인아주머니에게 일단 촬영분을 드렸습니다 아들이 군인인데 그학교 출신
인듯합니다 곧휴가 나오면 학교에 보낸다더라고요 그아들 딱봐도 한성질하게 생겼던데 사귀지는 않겠죠? 궁금하네요
흡연권 필요합니다 추운데 덜덜떨면서 담배피는 사람들중에 맘에 드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화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