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한국 미국 롱디를 하고있어요
미국에서 만나 2개월 사귀고 2월8일날 여자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고작 2개월 사귀고 10개월 버텼네요
여자친구가 학교다니랴 시험준비하랴 엄청 바뻐요
그래서 너무 지처있더라구요
더이상 전화나 카톡으로 위로하는것도 효과가 없는거 같아요
오히려 저가 기댈만한 사람이 아니라고해요
항상 최선을 다해줬는데 뭔가 많이 아쉽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어느정도 헤어질 준비를 했고 저는 아직 헤어질 준비도 안됐고 하고싶지도않지만
언제 만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잡고있기도 미안하고
다른분들 어떤 경험이있는지 들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