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여이의 행동중에 특이한 것이, 아 물론 그렇게까지 유니크한 행동은 아닙니다만,
'머릿가죽 뒤로 잡아당기기' 있잖아요?
그냥 배우 개인의 버릇일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너무 자주 나오거든요?
이거, 고양이 귀 눞히는 행동 아닐까요..
예전에 개정팔이 쥐 났을때 고양이 흉내를 낸 적도 있잖아요.
이것들이 제작진의 의도라면, 그렇다면, 성수여이 에게 설정된 동물은 고양이.
개정팔은 그냥 개.
그런데 말이죠, 제 기억이 맞다면 개정팔이 개인이유는 뚜렷하게 제시되지 않아요.
도룔뇽은 생김새 + 이름이어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냥 개임. 그냥 개.
물론 틱틱대는 성격탓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성질더러운 동물이 한두개도 아니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성수여이에게 설정된 동물은 고양이, 개정팔에게 설정된 동물은 개.
고양이에게 어울리는건 개.
곧, 어남류는 과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