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이라고 데려갔으면 발이라도 잘 맞던가..
게다가 후보로 데려간 애들은 팀이 아닌가?
후보선수까지 쳐서 원팀인거 아님?
끝까지 답 안나오는 애들 주전 고수하다가 게임 안풀리면 후반에 교체 투입하고 뒤늦게 시동걸리고
뭔 삽질을 해도 주전자리 보장되면 누가 위기의식 가지고 열심히 뛰겠음?
내 나이 서른 세 해동안 월드컵 봐왔지만, 98월드컵 네덜란드한테 5대0으로 발린 것 보다 더 열받네요
이번 월드컵 만큼 준비단계부터 본선까지 짜증나게 본 월드컵도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