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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얼마만의 영건' 삼성 최지광/장지훈..명가 재건 신호탄
시범경기 두각 드러낸 고졸 신인 최지광과 장지훈
그동안 연속 우승으로 상위 지명권 확보 어려워
...(중략)...신인 선수에게 공식무대 첫 등판은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무쇠팔' 고(故) 최동원도 프로 데뷔전에서는 2.1이닝 5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부진했을 정도다. 하지만 삼성의 새내기 최지광과 장지훈은 아랑곳없이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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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ailian.co.kr/news/view/619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