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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에게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 가입 설득 및 승낙 완료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33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검사
추천 : 14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2/14 0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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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눈팅을 위주로 활동한 오유 유저입니다. 

이번 안철수 탈당사태와 관련한 일련의 사건을

지켜보며 화가 많이 났습니다.

뭔가 나도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이 있을까하고

고민을 하던 와중에 당원가입이 인터넷으로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권리당원(당직자 선거권과 피선거권 인정되는 당원으로, 

당대표선거권도 당연히 포함)의

당비도 한달에 천원으로 엄청나게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사베스트 게시판에서 읽은 아래 링크의 게시물이
제가 아래에 쓴 생각과 행동을 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안철수 탈당, 추가 탈당 변수가 되는 두 가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166530

위의 게시물을 한 번 읽어보시면 현 시국에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문재인 대표와 야권 세력에
도움이 될지 판단이 서실 겁니다)


저도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으로 가입할까 하고 

실행에 옮기려던 중

제가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상황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아직 수험생이라 당원가입하고 나중에 합격하고

탈당을 하면 되겠지만(공무원은 정당가입이 금지되므로)

매우 더럽게 꼼꼼한 새누리세력의

정당명부 입수 및 합격자명단 대조로 인한 불이익이

염려되어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혹시 몰라서)



그러다 불현듯 스친 생각.

내가 당원이 되는 것이 껄쩍지근하다면

가족에게라도 권유하여 새정치민주연합 당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이 듦과 동시에 친동생에게

현시국을 설명하고 새정치민주연합에 당원으로

가입하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자고

권유하여 흔쾌히 승낙을 받았고

동생은 인터넷 당원가입이 시작되는 16일 수요일에

바로 당원 신청을 하고 당비도 납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제 친동생은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지만
저의 울분을 토하는 설득이 먹혔나 봅니다)


직업상 정당원 가입에 제한이 없으신 분들은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이 되어 주신다면

현 시국에 문재인 대표가 이 난관을 헤쳐나갈

큰 힘을 얻으시는 데 우리 손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정당가입이 제한되거나 저처럼 공무원이 되려고

준비하는 중이라 무척 더럽게 꼼꼼한 새누리세력때문에

염려가 되는 분이시라면 가족에게라도 권유하여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이 될 수 있도록

설득 및 권유하여 주시면 어떨까요? 
(반복하여 말씀드리자면,
12월 16일 수요일부터 인터넷으로
손쉽게 당원가입이 가능하며
권리당원 당비도 1,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야권이 어떻게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방하여 국민을 지킬 힘을

갖게 해 주시려면 우리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들어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한, 우리도 힘을 보태어야 하지 않을까요?



분노하며 욕하는 것만으로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작지만 강한 힘이 현재 야권에 필요합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




ps. 자신의 정치성향이 정의당에 가깝다면 정의당에 가입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정치성향이 정의당이든 민주당이든 둘다 괜찮게 생각하신다면

현재는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이 되어 문재인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혹시 가능하시다면

추천을 눌러주셔서 많은 분들께서 읽고

16일 수요일부터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으로 

많은 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구걸 죄송합니다. 현 상황이 절박해서 추천구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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