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는 340시간 넘게 해도 재미가 끊이질 않았지만, 위쳐2는 초반에 전투[일대다 상황]에서
다구리 당해 죽는 꼴을 당하고는 급 우울해져서 때려친 적이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다시 도전해보자는 마음이 들어서, 지난 주부터 조금씩 진행해 봤습니다.
역시나 전투는 정말 정이 안 가는 스타일이네요. 특히나...3장에서 가고일 관련 퀘스트에서
좁은 방에서 골렘과 싸우는 건 정말로 욕이 튀어나올 정도...;
하지만, 3에 비해서는 확실히 미흡하기도 하고 불친절하기도 한 지도(MAP)과 전투를 제외하곤
2 역시 3처럼 스토리가 매력적으로 연출되더군요. 2를 하기 전에도 소설 및 영상은 봤었던 터라
내용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게임으로 직접 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2 클리어 후에 느낀 건...피와 와인 확장팩이 빨리 나와줬음 하는 건 함정 입니다. ;;;
어쌔신 크리드 : 리비아
위쳐2를 하신 분 들은 다 아실만한 그 씬...#01
위쳐2를 하신 분 들은 다 아실만한 그 씬...#02
에네르기 파 격돌!
초코보를 사랑한 중년
공수 놀이에 여념이 없는 왕과 소서리스
연금술 위쳐로 키운 자신을 원망케 했던 그 보스...
3에서는 또라이였지만, 2에서는 얼굴 만은 순진무구한 라드비드 V세[더럽기는 마찬가지]
몬스터 헌터 : 리비아
지금 보시는 이 여성은 사실...친구의 애인을 낚아 챈...ㅠ_ㅜ)
용과 같이 : 블루 스트라이프. 키류 버논과 아나이스 하루카
3에서의 귀여운 면모(?)를 생각하면, 2의 레토는 진지하게 무서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