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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14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런희★
추천 : 364
조회수 : 60847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6/11 11:23: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10 22:53:32
흥분해서 썻던거라 반말 양해 부탁드려요...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나지금 한순간에 빚쟁이 될뻔 했다.. 와...내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25로 101호에 살고있었는데주인이 거기 공사한다고 옆집인 102호로 이사가라고 하더라월세 20으로 깍아준다고 햇고. 그래서 뭐 난 을이니까 라며옮겻지 오늘 이사 다하고 방금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쓰는데..그아줌마는 어떤아저씨랑 같이 옴. 전계약서랑 같게 쓰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전에는 부동산에서 쓴건데 그아저씨가 한문으로 다쓰심
그 옆에 아저씨는 보증금쓰는부분에 천만원을쓰라고 했고
차임금 부분에다가도 천만원을 쓰라는거다. 그런데 전에 계약서보니(너무흐려서안보임)글씨가 틀려 보였는데 긴가민가 하고 차임금에다가도 천만원이라고 씀
그리고 웃으면서 갔다.. 아무래도 낌새가 수상해서 차임금부분을 찾아보니 이런 씨1발
월세 적는칸이엿던거임. 보증금천만원에 월세 천만원을 쓴 셈..
다음달이면 내보증금은 하늘나라로 갔겠지.. 심장이 벌렁벌렁대고 바로 폰들고 뛰쳐나가서 잡아서 다시 작성... 후.............. 진짜 좆될뻔 했다...
세상 존나 무섭다 진짜 흐엉 ㅠㅠ
만약에 이러고 4~5달 뒤면 월세(차임금)가 총 5000만원인셈... 진짜 귀신보다 무서운게 인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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