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역대 대통령들 아픈곳을 건드는 전문이였네요...
DJ 정부땐 경찰 실세로 불리던 호남출신 정보국장 박희원 치안감의 뇌물수수 사건을 맡고 자백을 받아내고
노무현 정부땐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강금원 회장을 구속시킵니다...결국 강금원 회장은 그로인해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죠...
이명박은 배임과 횡령으로 구속 기소했고
박근혜는 국정원 여론 조작 사건을 수사하다 박근혜 정부에게 찍혀 좌천되었으며
현재 문재인 정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고 했었죠...즉 저런 수사들로 자신이 속한 검찰조직이 대통령보다 더한 권력을 갖도록 하는 역활을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