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인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살고있는 냥이카페의 남자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무료나눔으로 다시 찾아 뵙게 되었어요!
저희 카페 손님들의 90%가 오유인분들인 이상,
그냥 오셔서 음료한잔씩 팔아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저희 먹으라고, 저희 냥이들 먹으라고 간식 이것 저것 사다 주신 분들도 계셔 감동 받았습니다!
특히 치즈케이크 주신 언니!! 너무 잘 먹었습니다 최고에요!! 감사드립니다! - 여사장ㅋ-
이 벅찬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뭘 해드리면 좋을까 여사장과 밤낮으로 고민을 하다가
냥이용품을 무료로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용품들은 현재 저희 카페에서 판매중인것들로 구성했습니다
절대 하자있거나 유통기한이 지났다던가 하는 상품 아닙니다!!ㅋㅋ
최대한 좋은것들로 선정햇어요~!!
이게 저희가 생각한 오유인분들에 대한 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크크
할 수만있다면 동게 여러분 모두에게 드리고 싶으나.. 사실 아직 저희 재정이 좋지가 않아요..ㅠ_ㅠ..
그래서 저희가 느끼는 감사한 마음을 다른분께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무료나눔인 만큼 택배비도 저희가 내도록 하곘습니다!
그럼 구성품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 첫째 ~ 드라이 분말 샴푸!! ★★★★
현재 저희 카페에서 1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드라이 분말 샴푸에요!
이름이 생소하시죠ㅋㅋ
이건 씻길때마다 발광에 발광을 하는 냥이들에게 최적인 샴푸입니다
물 필요없이 그냥 냥이 몸 위에 톡톡 뿌려주고 손으로 문질문질 해주면 목욕 끝입니다!ㅋㅋ
향도 베이비파우더 향이라 정말 좋아요. 물이 필요 없어서 씻기는 기분이 나지 않지만^^;; 확실히 뽀송뽀송해지고 모질이 달라집니다!
★★★★ 둘째 ~ 강려크한 모래탈취체!! ★★★★
아주 강려크한 향을 지니고 있는 모래 탈취제입니다! 이것도 물론 현재 카페에서 판매중에있고요~
양도 많아서 한달 넘게 쓰실 수 있어요ㅋㅋ 사용법은 그냥 모래위에 톡톡 뿌려주면 끝입니다!
★★★★ 세번째 ~ 일본제 간식&영양제 서플메이트 3종세트! ★★★★
일부러 고루고루 주시라고 세가지를 섞었습니다ㅋㅋ 말랑말랑 젤리 형식이에요
심신안정은.. 간식이라면 무조건 달라고 발광하는 나나에게 먹였더니 아주 얌전해 지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효과 입증됬습니다
★★★★ 네번째 ~ 티키캔 12개 세트! ★★★★
맛은 색색별로 다릅니다 어떤건 참치와 게살수프, 어떤건 참치와 오징어..ㅋㅋㅋ
캔 따는 순간 냄새를 맡은 아이들이 환장하고 달려듭니다 ㅋㅋ 이것도 물론 현재 가게에서 판매중입니다 헛허허
★★★★ 다섯번째 ~ 오뎅꼬치와 마따따비막대!! ★★★★
깃털 오뎅꼬치와 마따따비막대에요!!
마따따비막대 하나만 있어도 환장하고 노는거 아시죠ㅋㅋㅋ 혼자 막대기 부여잡고 뒹굴뒹굴거립니다
이렇게 총 5가지 구성품 모두 드릴게요!!
오유인분들에게 큰 은혜를 입었는데 그냥 넘어갈 순 없죠ㅎㅎ
단 드리는 조건은, 길냥이를 돌보신다던가 사연이 있는 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 사진도 있으면 좀 더 좋겠네요*-_-*ㅋㅋㅋ
하나하나 정성스레 읽어보고 뽑겠습니다
겨우 이런것들밖에 못 드리면서 엄청난걸 드리는 냥 사연까지 적어달라고해서 죄송합니다 ㅠ_ㅠ..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거 좀 더 사연이 있는 냥이에게 주고 싶습니다.
아래는 저희 아이들 사진이에요 !! 그동안 너무나 자랑하고 싶었지만 !!
오유여러분들께서 혹여나 " 홍보하려는거지?! " 하고 노여워 하실까봐 그동안 못 올리고
지금 섞어 올리네요 ㅎㅎ 많이들 사연 보내주세요 ^^
이 아인 전에 올렸던 찹쌀이 입니다!!
어미가 귀를 계속 깨물깨물해서 귀가 없어지고 귓구멍만 남았어요ㅋㅋ 이래뵈도 성깔있습니다!!
첫 날 오자마자 우다다다 하고 뛰댕기고 놀았던 찹쌀이ㅋㅋ 예쁜 하늘색 눈을 가지고있습니다.
눈 색이 옅어서 그런지 어린데도 포스가 있어요
이 애는 3살짜리 저희 카페 대장인 토토입니다ㅋㅋㅋ
근데 치졸하게 어린애들한테도 으르릉대요 ㅋㅋㅋ 대신 쥐어터지지만요ㅋㅋ
사람한테는 성깔부리지않고 애교모드입니다 궁디팡팡 중독자예요!
이 애는 무릎냥이 코코!! 6개월인데 가정분양업자가 이름도 안 지어주고 접종도 안해주고 중성화도 안해주고 놀아주지도않아서
노는법도 몰랐던 아이입니다 ㅋㅋ 지금은 중성화도 완료!! 접종도 2차!! 점프하고 잘 논답니다 ㅋㅋ
이 아인 눈이 매력적인 요미에요 ㅋㅋ 아직 어려서 그런지 칠칠해서 그런지 매일 털을 빗겨줘도 털이 뭉쳐요 ㅠㅠㅠㅠ
왜 털관리를 못하는거야 스스로 ㅠㅜㅠㅜㅠㅜ
지금은 눈병이 걸렸어요.. 매일 약을 발라주는데 아직까지 걸려있어요 ㅠ 빨리 나았으면 좋겠는데...
저번에 분양글을 올렸던 몽당이와 짤뚱이... (지금은 몽당이 > 보노보노 짤뚱이 > 너구리 로 이름 변경했습니다!!ㅋㅋ)
조건에 맞는 분이 나타나질 않아 그냥 저희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ㅠㅠ
아.. 냥이카페에 새끼들이 이렇게 많으면 안되는데 말이에요....어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커줬으면 좋겠습니다ㅋㅋ
먼치킨처럼 다리가 짧아서 귀여운 아이들이에요
깜지를 제치고 미모 1위를 차지한 보노보노,너구리 형제입니다ㅋㅋㅋ
이 아인 정남이에요 ㅋㅋㅋ 이름이 구수하죠? 주인분이 직접 데리고 와주셨어요 게다가 캣타워에 밥그릇에 스크래쳐까지 주셨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귀가 안 들리는 정남이.ㅋㅋ 그래도 사는덴 지장 없답니다~!
그리고 이 아인 라떼!!
두달째 때부터 키웠던 아이에요. 근데 갑자기 척추에 바이러스가 생겨 뒷다리를 아예 못썼었어요
그 바이러스가 뇌까지 가면 죽는다기에 7개월간 매일 병원에 데려가 침, 전기침, 먹는약을 매일매일 해줬더니
지금은 잘 걷습니다!ㅎㅎ
요 녀석 덕분에 여사장과 저는 대충까지 받아 천이 좀 넘는 빚이 생겼어요 엉엉 ㅠㅠ
그래도 라떼가 살아줘서 다행입니다
시간을 다시 돌려도 저희는 다시 빚을 내서라도 라떼를 치료 할거에요
그만큼 저희한테는 소중한 아이입니다! 비록 아직 비틀비틀하다가 주저앉지만 제일 예쁜 내 새끼랍니다!!
성격도 착해서 애기냥들을 다 보살펴줘요ㅋㅋ 덕분에 손님분들이 라떼를 애기냥들의 엄마라고 알고있습니다 ㅋㅋ
라떼는 남자고 젖도 없는데 애기냥들이 라떼가 엄만 줄 알고 젖 찾느라 꾹꾹이를 시전한답니다 ㅋㅋㅋ
저희 카페의 4대천왕!ㅋㅋ 시장에서 식용으로 팔리던 아이들입니다.
너무 열악한 환경에 있어서 한달 어린 보노보노와 너구리보다 크기가 작아요..
그 좁은 케이지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카페에 온 첫날, 넓어서 기분이 좋은지 아이들이 우다다다 뛰어다녔습니다 ㅋㅋㅋ
너무 안타까워서 아이들을 보고 울 뻔 했어요
왼쪽부터 치즈 > 깜지 > 옥수수 > 나나 입니다 ㅋㅋ
보노보노와 너구리가 오기 전 미모1위였던 깜지!!!ㅋㅋㅋㅋ진짜이쁘죠
이 아인 투투!! 코숏이지만 예쁜 오드아이입니다 ㅋㅋ 무려 강원도까지 가서 모셔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말 많은 귀여운 아이에요
여기까지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ㅎㅎ
아이들 잘 나온 사진이 너무너무 많은데 한장씩 추리려니 정말 힘드네요 ㅠㅠㅜㅜㅜㅜㅎ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ㅠ
이랬는데 메일이 하나도 안 온다면........어쩌죠...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