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야간피시방님께서 하신 옷걸이 나눔에 방금 참여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인증샷 후기 작성 합니다.^^
나눔은 처음이라 음.,. 그냥 받고 감사 인사만 하고 바로 와서 나중에 인증샷 찍으면서 그냥 돌아온게 정말 죄송합니다..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정말 뜻하지 않게 돌아가기전에 나눔자님께서 유자차 건네 주셨는데 정말 집에 가는동안 따뜻하게 손에 쥐고 왔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그리고 사실 정왕역 뒤편으로는 처음 가본거라 제가 알기론 그곳은 항상 외진곳이라 느꼈기에
위험한 형들이 날 기다리는게 아닐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는데
그래도 메일로는 여자분 성함이였던터라 아닐꺼라 생각하면서도 가면서 불안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까 왠 미인분께서 기다리고 계셨더라고요. 하핫;; 추운 날씨에 기다려주셨는데 모진 생각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아참! 그리고 정말 옷걸이 만족합니다.
첫번째로 오늘 입고 나왔던 코트를 제일 먼저 걸었는데 항상 세탁소 옷걸이로 걸어서 축 늘어진게 불안했는데
정말 이 옷걸이는 늘어짐이 없이 잘 잡아주네요!! 정말 감사하게 잘 쓰도록 이 자리를 빌어 전합니다.
그리고 같은 정왕역에 사시니까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시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정왕 이웃으로써 이 은혜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_ _) 꾸벅!
그럼 이만 게시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