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맨날 롤 하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같이 하게 됐거든요

처음에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몇번은 컴퓨터랑 씬나게 쌈박질하고

재미나게 놀았는데 집에서 하다보니 캐릭터가 꽁짜 캐릭밖에 없어서

캐릭터 제한이 있으니 캐릭터를 사려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컴퓨터랑 하면
돈 정말 적게 주니께 일반 게임 해보자고 해서 한번 해봤는데

뭔 욕을 욕을 ㅠㅠㅠㅠ 오늘은 성희롱 까정 당하구 멘탈 깨져서
원래 이런 게임인가 속상하기도 하고


다들 첨부터 잘하는게 아니고 초보였던 시절이 있을텐데
쪼렙구간인데 다들 뭐다 잘났다는지 욕설이 너무 심하네요

특히 입롤 하는애들은 지들이 더 못하믄서 힐 한번 못줘서 죽었다고 욕하고
그렇게 잘하면 본인이 딜을 피하든가.... 아니면 몸탱 되는 캐릭터를 사용하던가...

게임 자체는 너무 재미나고 매력적인데
제 멘탈이 너무 약해서 그런지 힘이드네요
다들 멘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저만 힘이든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