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목소리주의/냥사진주의]우리집 고양이 모모찡
게시물ID : animal_114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모파파
추천 : 11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2/28 16:28:06
IMG_0587.jpg
 
(1)
처음 집에 온날 침대 아래에서 잘 나오지 않던 모모예요.
밥도 한밤중에만 나와서 먹고 화장실도 사람없을때만 가서 쓰던 그시절..
왠지 조용했던 그때가 그립...
 
IMG_0592.jpg
 
(2)
요렇게 침대밑에서 눈이 마주치면 니양~? 믜양~?
조금이라도 큰소리가 나면 침대 밑으로 후다닥 ㅋㅋㅋ 쫄보등극!!
 
IMG_0815.jpg
 
(3)
요건 조금 적응이 되어서 돌아다닐때예요
욕실앞 러그(라고 부르고 발수건+스크레쳐라 한다)위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 푸릉눈이 예쁜데 너란 고양이 너무 거대하구나.
 
IMG_0838.jpg
 
(4)
 
빵실빵실 궁뎅이 궁딩팡팡을 해주면 꼬리를 치켜들고
한없이 뿌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띠로린.. 근데 사진은 좀 야위게 나왔네요
참고로 우리 모모의 몸무게는 5.7kg입니다.(아빠닮아 비만냥이)
 
IMG_0841.jpg
 
(5)
 
너무 심술궃게 생겨서 죄송합니다.
저 분홍코가 붕붕이를 흔들거나 놀아주거나 간식을 주면
루돌프처럼 빨갛게 변하더라구요 ㅋㅋㅋ
"귀찮다 닝겐 그 둥그런고 소리나는 검은기계를 치워라냥!"
 
IMG_0852.jpg
 
(6)
 
뚱냥이 다운 우람하고 살찐 저 턱을 보세요.
자고있을때 배위로 올라오면 가위눌림을 맛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모는 명치에 꾹꾹이 하는걸 좋아해요
리얼 심장폭행 캣...^^;
 
IMG_0920.jpg
 
(7)
 
언제봐도 햄볶한 부농젤리
부농부농해 >ㅂ<
 
IMG_0923.jpg
 
(8)
 
벽에 대충밖아놔서 덜렁거리는 캣워커에서도 우리 모모는 잘자요.
특히 청소기 돌릴때 저곳은 모모의 피난처
강화도에 마지막 진을친 삼별초 스멜..
10장을 채우려했는데
요즘 야매로 미용을 시키고 저도 요런저런 일들을 하다보니 사진을 잘 못찍어주네요
산책을 시켜볼까? 했는데 문밖으로 안고 나가면 싫다며 목청이 터져라 우는바람에 시도도 못하고 있습니다. ㅋ_ㅋ
 
 
아래는 잠에취한 모모의 진상놀이...띠로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