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드디어 탈당했다.
과연 얼마나 따라서 탈당하련지 모르지만 기대가 된다
하위 20% 찌거기 떨거지들 말고
제대로 기반 갖춘 능구렁이들 중에 몇명이나 따라갈지 말이다.
이참에 제대로 응원 할수 있는 야당이 나오길 바란다.
물론 그건 찌꺼기들과 얼굴마담 안 이 아니라
그들이 빠져나간 새정연의 혁신에서 나올수 있다.
이 참에 청소가 되었으면 바란다.
(...하지만 제대로된 능구렁이들은 사지가 될게 뻔히 보이는 찌꺼기당에 안따라가겠지. 그게 문제다)
야권의 분열은, 그것이 안철수 찌거기당이 가지게 될 얼마큼의 세력에 의해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불 보듯 뻔하다.
찌꺼기당은 그냥 찌꺼기들의 집합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야권 분열이 가지는 상징성이 총선에 큰 영향을 미칠게 심히 염려된다
야권에 힘을 더 보태주지 못할 망정, 더 빠졌다.
나라가 더 망해간다.
진심을 다해 응원할 수 있는 진정한 야당이 탄생 될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지만.
그 진정한 야당도 결국에는 지금 새정연 같은 힘을 갖추지는 못할 것이 안타깝다
하지만 그래도 기대해본다
이 참에
새정연도 이름을 바꾸었으면 한다.
구태를 벗고 진정한 혁신이 된 이상향의 야당으로 말이다.
안철수의 탈당은 사이다였지만
사이다 같지 않은 사이다다
이게 대부분의 심정일 것이다.
그저 총선에서 개헌선까지 않는 완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오늘 일은 전화위복이 될게 분명하다.
그것만을 기대해본다.
아 사이다!
하지만 불안함.
그 둘이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