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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정말 별로네요...
게시물ID : sisa_1140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펠
추천 : 12
조회수 : 286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9/09/11 09:31:52
 
"진짜 전교 1등"..이준석, 나경원 아들 수학성적 인증
https://news.v.daum.net/v/20190911082809469
 
 
나경원 아들은 진짜 1%고, 조국 딸은 아니었다는 식으로 말하네요ㅋ
 
나경원 아들이 미국 명문고 다녔고, 예일대까지 다니고 있다니 공부 잘하는건 맞겠지요.
 
근데 우리가 누가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가지고 문제 삼았나요?
 
공부를 얼마나 잘하건 의학논문의 제1저자 수준이 될수있느냐가, 조국 딸에 관한 문제였고,
 
나경원 아들은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는 사람이 '국립' 서울대학교 연구실을 '국회의원' 어머니의 '부탁'으로
 
빌렸다는게 문제잖아요. 거기에 덧붙여 '제1저자' 문제도 있네요..
 
 
아무튼 저에게 이준석은 볼수록 별로에요.
 
말투, 표정, 제스처...거기에 방송과 라디오 출연은 왜그리 많이 하는지...
 
이준석을 보면 언젠가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소위 '청년정치'라는 것에 회의를 가지게 됩니다.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정말 청년이 맞나요?
 
공부 잘해서 '하버드'나온 나이만 젊은 사람이 정말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나요?
 
지금 우리 한국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이준석'이라는 방송쟁이 정치인이 아는게 있나요?
 
2012년 대선에서 부모님의 유승민 인맥을 통해 박근혜 비대위의 비대위원으로 발탁되었다고 하는데,
 
그 본인부터 정치의 시작을 인맥으로 시작한거잖아요.
 
하버드 다녔다는 이력 말고, 뭐가 있지요? 비트코인으로 돈 좀 벌었다는 '자랑'을 방송에서 뻔뻔하게 하던데,
 
나름 정치를 한다는 사람이 그런 사기극에 편승해서 한몱 챙겼다는 소리를 한다는 것부터 어이 없더군요.
 
아무튼 아침부터 이준석때문에 조금 화가 나네요...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논점만 흐리는 모습.
 
이준석같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좀 절망적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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