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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외국인 최저가'페트릭, 삼성의 도박은 통할까
[스카우팅 리포트] 삼성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
....(중략)...페트릭은 제구에 확실한 강점이 있는 투수다. 특히 컨트롤(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프로 통산 BB/9(9이닝 당 볼넷 허용)이 2.14에 불과하다.
부진했던 NPB에서도 BB/9이 2.28로 볼넷은 많이 내주지 않았다. 커맨드(공을 원하는 곳으로 던지는 능력) 역시 나쁘지 않다는 평이며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공을 많이 구사한다.
반면 구위는 그의 최대 약점이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구속이 80마일 후반대에 머물렀다. 프로 데뷔 이후 투구 동작 교정 등을 통해 구속이 최고 94마일(151.3km)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구속이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불펜 등판 시 140km 중후반대, 선발로는 140km 초중반대 구속을 보였다.
최근 구속 하락은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지난해 수준만 유지한다면 KBO리그에서 약점이 될 정도는 아니다. 구속만 놓고 보면 KBO리그 선발 중 평균 이상이다. (16시즌 차우찬 속구 평균 구속 142.8 km)
또한 속구 자체에 싱킹성 무브먼트가 있기 때문에 KBO리그 타자들에게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며 ...(계속)
(비영리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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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breport.com/statBuzz/detail?seq=2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