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케이티팬이자 수원토박이이자 군인가족입니다...
진짜........
와이프가 시구하고 포수가 마스크벗을떄 얼굴확인하는순간 그 기분
저도알지못할거에요...
일반인들과 다른직업
일반인들과 다른반경
일반인들과 다른관념
그게직업군인입니다
그래서우리나라 지켜진다고생각합니다..
저는묵묵히 옆에서 지켜볼 뿐입니다..
지금도 저의 남편은 대한민국 영토를위해 잠도못자고 순찰을돌고 일을하고있습니다...
감히 업무시간에 연락하지못합니다
부부인데도하루에 한번밖에 연락하지 못합니다...
지난번 남편과의 직관도 남편의 전출 직전의 마지막 직관이었습니다
야구좋아하는 남편의 마지막 신혼직관이었습니다
제가이런데 다른 군인들의 가족은 오죽할까요
저는 아직도 아까의 시구영상을보면 눈물이 너무 나네요...ㅎ
밀리터리 게시판에도차마 못올리고...야게에도 못올리는데..
이곳에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케이티위즈.......
이런감동적인 시구를 수원구장에서 해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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