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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vs 안철수의 승리자는 누굴까?
게시물ID : sisa_632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동묘지
추천 : 1/25
조회수 : 1437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5/12/12 23:09:21
보다 자세한 이야기와 내용을 아시려면 야당이든 여당이든
문재인쪽이든 안철수쪽이든 편향된 한쪽의 주장과 글들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양쪽의 주장과 이야기를 그리고 그들을 지원하는 지원군들의 글을 읽어보신다음 자신의 필터링 잣대로 한번 걸러서 받아드리는것이 올바른 사상입니다.

이에 더불어 아래글은 안철수쪽 또는 여당쪽 글들의 일부분이니 오유에서 문재인 지원하는글들과 더불어 비교해 보시면서스스로의 정치적 사상을 잡아가시면 됩니다.

http://m.blog.naver.com/stone6200/220561055190





문재인과 안철수의 문제는
오유에서 대부분 멋모르게 생각하고 있는
누가좋고 누가싫으니 문재인 찬양
누가좋고 누가싫으니 안철수 찬양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안에 엄청난 계산과 전략싸움의 최전선입니다.

문재인은 당밖에서 기다리는 친노세력을
이번기회에 혁신이라는 빗살좋은 칼로 비주류를 도려내고
친노세력으로 갈아태우려는 전략이고

안철수는 그 공천 20프로로는 혁신을 할수없다.
이젠늦었다.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야 하는 입장에서 혁신 + @ 를 주장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 안철수의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알파로 전당대회를 여는데 자기를 포함시킨겁니다.
이는 정당한 혁신이라기 보다는 자기욕심이 들어간 혁신으로 비춰집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안철수의 혁신안은 문재인보다 확장성이 크고 성공하면 기존의 새민련의 파워는 1.5배 이상으로 클수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진작에 문재인이 안철수의 혁신안을 받아드렸다면 좋알을텐데 지금은 늦었고
안철수또한 실수가 자신을 포함한 혁신정당대회를 플러스알파로 추가조건을 내건겁니다.
진정한 딜을 보려면 안철수는 자신은 제외한
당내 혁신정당대회를 문재인에게 요구를 했어야합니다.
그러지 못했기에 안철수의 빛나는 혁신안에 대해
전략가들은 약간은 못미더워하는겁니다
물론 문재인도 안철수의 혁신안을 뒤늦게 받아드린것도 뻔히 셈계산하느라 그런걸 누구나 알수있습니다




오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문재인 찬양쪽이라
세세한  싸움의 디테일은 말안하고
문재인 지원쪽의 글들만 쓰니
이래서 어찌 4 가 6을 이기겠습니까?
정녕 정권을 교체하고 싶으면
안철수 까는게 아닌 문재인 + 안철수가 되도록
만들어야되는데
안철수가 문재인하고 싸운다고 지살 깍아먹는
안철수 까는짓을 하는게 오유 시사의 대부분 사람입니다
자신이 하는짓이 문재인을 약화시키는걸 모른체..





이번 문재인 vs 안철수의 싸움은 당대표만 주무를수 있는 전략공천 20%을 빼놓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즉, 당대표만 주무를수 잇는 그 전략공천 20%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20%안에 당밖의 친노세력의 영입이 전략중에 하나니까요.
혹시나 혁신정당대회를 통해 혹은 문재인이 안될경우 그 전략공천20%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재인쪽에서는 안철수에 한가지 딜할수 잇는 경우의 수는 있습니다.
안철수는 나오지말라 그럼 혁신정당대회를 하겠다르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할필요는 없죠.

왜냐구요?

여기서 문재인의 머리 또는 뒷배경의 친노 3선이상 세력의 알짜베기 정치인들의 전략이 보이는 겁니다,

안철수는 지금 당장 당에 아무 필요가 없음을 간파한거니까요..
현재 문재인에게 중요한거는 다음총선에 현상태유지만 하더라고 대선까지 끌고 갈수 있고
그럼으로 인해 당내 자신의 세력구축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대표자리를 공천20%을 위해서라도 포기할수 없는겁니다.

안철수가 왜 지금당장 당에 필요없냐라는 건 쉽게 이렇게 표현할수 있습니다.

안철수가 나가서 새당을 만들던 천정배속에 들어가든 어차피 여야 6:4구조에서 번하지 않게 때문입니다.
우리는 4입니다.
여기서 안철수가 나가더라도 3.5입니다.
쉽게 3이라고 해보죠. 안철수가 1을 가지고 나간다 치고..

그래봣자 안철수는 야당쪽으로 들어간다 판단하기 때문에 여야의 구조는 4:6으로 똑같습니다.
이는 일단 총선을 통해 당의 자신의 세력을 튼실히  만든 후
대선때나 안철수의 신당과 기타 야당들과 통합하여 대선을 결정지으면 된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문재인 vs 안철수의 머리싸움은 어차피 문재인쪽으로 기울엇습니다.
문재인의 전략이 이긴것이라 저는 판단합니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것은 안철수의 혁신안은 기존 혁신안하고 차원이 약간틀립니다.
안철수가 바라보는 혁신안은 당자체에 친노세력 비주류등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하여 다시 하자는 것에 가깝지만
문재인의 혁신안은 공천20%을 가지고 친노세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혁신안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저링크 댓글에 달린 어느 사람의 댓글처럼
어떻게보면 저도 노무현대통령의 팬이지만
노대통령을 팔아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친노세력이 밉기도 합니다.

안철수의 혁신안은 이런 친노 비주류를 포함한 아예 처음부터 친노/비주류 구분없이 당을 개편하자는 큰뜻이엿지만
정치초보인 안철수는 자기욕심을 더불어 같이 심어서 문대표에 제안한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물론 자신을 제외한 혁신정당대회를 하게되면 역시 당선은 문재인이기 때문에 결과는 마찬가지엿을테지만..
그래서 자신도 포함하려 했던것입니다.
이것이 안철수가 어쩔수 없이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식으로 자신까지 포함한 제안이엿다 보는것이 맞을 것입니다.
출처
보완
2015-12-12 2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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