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화장 처음할때 멘붕한분 계세요?
게시물ID : beauty_31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꾸발꾸
추천 : 4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2/12 21:18:06
옵션
  • 창작글
  • 본인삭제금지
고등학교 때만해도 화장 안하고 살다가 대학생되서 화장하려니 멘붕했던 1인입니다.

지금은 나이먹고 괜찮은데 예전에 쉐도우 잘못지른 것만해도...ㅂㄷㅂㄷ
차마 눈위에 바를 수도 없는 색을 어떻게 이렇게 잘 골라 놨는지.
포인트 색깔만 잔뜩 쟁여놔서 "내 눈에 지금 이 색을 발랐습니다!!!여러분!!!"하고 다녔던 시절도ㅠㅠ

다행히 저는 정말 처음에는 언니가 "너는 화알못이니 이것만 써"하면서 
비비, 마스카라, 틴트 세개를 선사해주셔서
이것 셋만 발라 흑역사는 잠시 막았던 시절도 있는데...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솔직히 아직도 화장 잘 못하고...눈썹, 아이라인 등 온갖 짝짝이로 다니지만..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혹시 흑역사를 겪고 얻은 팁들이 있나요?

제 썰을 하나 풀자면 뭉치기 쉬운 마스카라를 겟!(망조의 시작)해서 눈에 거미다리를 총총 매달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없는 속눈썹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요.
얇은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발굴해내고, 위에 보통 마스카라는 쳐발쳐발하고
또 위에 마스카라 픽서를 쓰면 속눈썹 붙인 것보단 못하지만 없던 속눈썹이 생겨납니다!
거미다리처럼 안되게 하는 것이 저만의 노하우 ㅎㅎㅎ
친구들이 다들 싱기해해요! 화장 지울때마다 많이 없어져서..ㅎ

뷰게여러분은 화장 처음할때 어땠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