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1 : 두산 베어스의 경우 이용찬 선수. 지난해 우승 기여도가 적지 않았다고 생각. 지난해 불펜에서 이용찬 선수 성적이면 비단옷 입혀줘야. 커리어가 있는 선수. 올해 선발, 불펜 상관업이 잘하리라 생각
호스트 : 상무 시절 팀 복귀시 선발, 불펜 상관없다고 언급함.
패널1 : 겨울에 뼛조각 제거 수술 받아서 한두달은 결장 예상. 기대주들 보다 팀 기여도 높으리라 예상
패널2 : NC 다이노스의 경우 김성욱 선수. 괜히 잘할거 같은 느낌. 어깨 강한 것은 이미 증명. 외야 모든 포지션 소화 가능. 단기간내 15홈런으로 장타력 증명. 우타 나성범이 될 수 있는 선수.
제가 응원하는 한화의 경우 훌륭한 외야수가 이영우, 송지만이 마지막.
패널3 : 넥센 히어로즈의 경우 강윤구. 2008년 1차 지명 선수. 상무 입단 후 16시즌 8승 2패 방어율 3점대 기록. 전역 후 삼성전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1이닝 던지고 강판.
넥센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강윤구 선수 부활이 절실
패널1 : LG 트윈스의 경우 보상 선수로 넘어온 최재원 선수. 지난해 105타석 3할 4푼 3리 장타율 5할대로 맹활약.
지난해 타격감을 찾은 듯. 통산 삼진/볼넷 비율이 1대1로 선구안이 좋음. 2루수 손주인 선수 대체 자원 활용 가능.
KIA 타이거즈의 경우 한승혁 선수가 제일 기대됨. 불같은 패스트볼이 장점. 벌써 154km를 던지고 있다고 함.
지난해 후반기 갑자기 안정감이 보이는 활약을 했음. 패스트볼 제구가 되면서 포크볼도 먹혔음.
지난해 후반기 기세 이어진다면 제구 잡히는 크루저 미사일 기대
패널2 : SK 와이번스의 경우 이명기 선수. 응원가처럼 초신성이 될 듯. 지난해 좋은 컨택이 사라져서 2할 7푼대 타율 기록.
땅볼형 타자. 지난해 후반기에 3할대 기록한 점이 웃을 수 있는 부분. 문제는 빠른 말마저 약화되버림. 주루사율 2015년에 비해 4% 증가.
올해는 테이블 쉼터라는 별명에서 벗어나야
한화 이글스의 경우 팬이지만 냉정하게 보자면 새롭게 기대할 선수가 전혀 없음.
주전급은 평균 이상인데 그렇지 못한 선수들이 주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 굳이 한명 뽑자면 추격조에서 역할 해줘야 할 이동걸 선수.
2015년 이동걸 선수 필두로 정대훈, 김기현 선수가 지는 경기에서 2-3이닝을 끌어줬음.
올해 60이닝 던져주면 한화 필승조에게 구원자 같은 존재가 될 듯.
패널3 :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김상호 선수. 박종윤 부진으로 지난해 1루수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이대호 선수 복귀로 다시 1루수 자리를 내줌. 지난해 말 황재균 선수 MLB 진출에 대비해서 3루수 전향을 준비했음. 경쟁 선수와 비교해서 타격이 제일 좋지만 경험이 적은 것이 걱정되는 점.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 팬 입장에서 선발 투수 부진이 지난해 몰락의 원인이라고 생각.
장원삼 선수가 2015년부터 붕괴조짐 보이더니 지난해 방어율 7점대까지 추락. 4선발 확정된 상황에서 왕조를 지켜줬던 장원삼 선수가 부활과 함께 마지막 불꽃을 태워주기를 원함.
패널2 : kt 위즈의 경우 야수진 노쇠화가 문제점. 주전 유격수 박기혁 선수가 나이 먹으면서 기량이 퇴화하고 있는 상황.
군에서 제대한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자 정현이 대체 자원 자격이 있다고 생각.
(2) 무모한 2017 시즌 예측
패널1 : 삼성 구자욱 벌크업 성공으로 2017 시즌 홈런왕 예상해 봄. (처음에는 아시아 홈런 신기록도 예상했음)
거포의 이미지가 아닌데 요즘 벌크업 후 삼적화 되어가고 있는 사진이 보임.
호스트 : 삼적화 걱정 없다는 구자욱 선수.
패널1 : 풀타임 600타석 소화시 홈런 수치 충분히 늘어날 것. 벌크업과 전경기 출장이 이뤄지면 홈런왕 가능할 듯
패널2 : 김태균 MVP 등극 예측. 실패시 업그레이드 버젼인 이대호 복귀, 팀성적 , WBC 후유증이 원인일 것 (지난 3번의 WBC 출전 이후 성적이 떨어짐). 김태균 선수가 MVP 타려면 한화가 5강 진출하고 롯데가 불운하게 5강 좌절되고 지난해 기록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
부정적 예측을 하자면 헥터 노에시가 2016년 조쉬 린드블럼처럼 부진할 수도. 200이닝 먹고 다음해 몸이 성하게 기록 유지한 선수가 거의 없음. (나이트가 커리어 하이 기록 후 2013년에 부진. 해커의 경우 골든글러브 타고 2016년 부상. 린드블럼 2015년 210 이닝 던지고 지난해 기록 하락)
2년 이상 200이닝 던진 선수는 리오스, 류현진 외에는 없음. (그마저도 리오스는 약물. 류현진은 20대 초반 시절)
헥터는 경기당 투구수도 많고 소화 이닝도 많음. 김기태 감독은 투수를 관리해주는 감독이 아님.
올해 KIA가 승부를 봐야하는 시즌이기에 헥터, 양현종이 엄청난 부담을 가질 것.
헥터는 올시즌 조심해야 하고 김기태 감독도 관리를 잘해줘야
패널1 : 과감하게 김하성 선수 MVP 수상을 뽑았음. (저는 넥센팬이 아님) WBC 국제 유망주 4위 차지.
지난해 20-20 클럽 가입. 강정호의 후계자라는 이미지도 있음. 올해 30-30 클럽 가입후 WAR 5이상 기록한다면 김하성 선수가 MVP 수상하고 골든글러브는 김재호 선수가 차지할 것.
패널3 : 이대호 선수가 개인통산 10도루 기록 예상. 지금까지 16년의 프로생활 KBO 11년 , NPB 4년 , MLB 1년) 중 9도루 기록했음. 커리어하이는 놀랍게도 2004년 4도루 기록. (7시도 4성공 3실패) (통산 18시도 9성공 9실패)
해피투게더에서 뛸 수 있는데 할 필요가 없어서 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음. 올해 개인통산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에쌍
이대호 선수가 10도루하면 '이대형 선수 홈런 치는 소리하네'만 유효할 듯 (개인통산 9홈런). 누가 먼저 개인통산 '10'을 먼저 찍을 것인가?
최준석 선수가 그라운드 홈런 기록할 것으로 예상. 느리다고 불가능한 기록이 아님. MLB에서 필더도 그라운드 홈런 기록한 적이 있음.
패널1 : 그 체형에서 제일 빠른게 최준석 선수. 신인시절 스카우팅 리포트에 발이 빠르다고 나와있음.
패널2 : 외야에서 개그쇼가 나와야 가능할 듯.
저는 그냥 막 던져보겠음. 염경엽 KBO 역대 1호 감독과 단장 겸임을 예상하겠음. 힐만 감독이 외국인이고 계약 년수도 적은데 일이 생겨서 나가게 되고 보다 못한 염경엽 단장이 '내가 직접 나서겠다'라고 할 수도.
패널3 : 2019시즌에는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듯.
패널2 : MLB 바비 콕스 , 댄 재닉스의 경우 프런트로 승격했다가 다시 감독했으나 성적은 폭망.
패널3 : 지난해 kt 투수중 최다 세이브 최다승 기록한 김재윤 선수가 100이닝 100k 기록할 듯. (KBO 트리플 더블은 승리 홀드 세이브가 모두 두자리인 것을 의미하며 오승환이 역대 최초이자 마지막)
솔직히 60이닝 100k는 가능할 듯.
마지막으로 2017년 외야수 골든 글러브는 두산이 차지할 것.
패널1 : 저는 구자욱 선수 홈런왕 예측했으니 구자욱 선수가 외야수 골든 글러브 한자리 차지한다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