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오엘입니다.
테스트 서버를 통해 테스트 진행 중인 추가피해 개편의 정식 업데이트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 덕분에
불편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파악이 원활히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캐릭터 간의 형평성 있는 추가피해 적용이라는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플레이어의 조작 실력 및 다른 능력치와의 시너지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가 개선하여, 차후의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만족할만한 결과로 개발이 완료되면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안내 드린 추가피해의 현 상황에 대해
설명이 부족하여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
현재 상황에 대해 좀 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부 플레이어분들 사이에서 추가피해 1당 대미지 6.25가 곱해지고
거기에 스킬 공격력이 곱해진다는 잘못된 정보가 알려져 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 마영전에서는 위와 같은 형식으로 추가 피해가 적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정식 서버에서는 추가피해 수치가 높을수록 추가피해 1당 실제 추가 대미지가 증가하며,
가령 추가피해가 120일 때와 300일 때, 추가피해 1당 추가 대미지 영향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스킬의 공격력이 높을수록 추가 대미지가 더욱 증가합니다.
이와 같은 기존 추가피해의 적용 방식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 공격속도 60, 밸런스 90, 추가피해 300 기준의 실제 추가 대미지 적용
결과는 클라이언트 속도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작게 오차가 있을 수 있으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위의 사례에서 리시타와 피오나는 하나의 대표 사례이며,
다른 모든 캐릭터의 스킬도 비슷하거나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킬의 공격력이 높으면 공격 한 방의 실제 추가 대미지는 높지만,
이것이 공격 속도가 빠른 캐릭터의 연타 공격에는 비교될 수 없는 것이 현 추가피해 적용 방식입니다.
따라서, 캐릭터마다 강화에 대한 혜택이 불공정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추가피해 개편의 취지입니다.
다가올 정식 서버 업데이트에서는 추가피해에 대한 적용 방식에 변화가 없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 덕분에
현재 테스트 서버의 추가피해 적용 방식보다 더욱 개선된 방향으로 개발 진행될 예정입니다.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 꼼꼼히 검토하여
차후에 더욱 좋은 내용으로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