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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113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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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08 19:45:51
김기혁 아나운서 : 14일부터 25일까지 시범경기가 진행
조아라 아나운서 : 시범경기 프리뷰를 할 시간
김기혁 : 엘롯기 연합이 가을야구 진출할 수 있을지?
대니얼 김 : KIA 최형우 영입으로 타선보강, LG 차우찬 영입으로 선발강화 , 롯데 이대호 컴백으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음.
과연 세팀 동시에 가을야구 진출하는 최초의 역사가 쓰일 수 있을지 기대
조아라 : 왜 세팀 동시 가을야구 진출하지 못했나?
대니얼 김 : 많은 사건과 시행착오가 있었음. 롯데의 경우 2년전 CCTV 사건, 프런트와 선수단의 불편한 관계로 성적 하락.
LG는 승부조작 사건도 있었고 10년넘게 침체기 겪음.
롯데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시절에는 괜찮았으나 로이스터 감독 떠나고 이대호 선수 해외진출과 함께 성적 하락.
김기혁 : KIA는 딱히 사건 사고가 없었음.
대니얼 김 : 선동열 감독 시절 성적 좋지 않았던 KIA는 안치홍 선수 군입대 관련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음. FA 영입 효과 거의 보지 못함.
김기혁 : 지금은 엘롯기가 부정적인 의미지만 사실은 야구 관중에 큰 의미를 둔 팀들이기에 생긴 말.
대니얼 김 : 1000만 관중 위해서는 엘롯기가 살아나야. 특히 롯데팬들은 성적 좋지 못하면 돌아설 정도로 냉정함.
KIA가 잘하면 수도권 야구 붐을 일으킬 수 있음. LG도 팬층이 두터움.
이 세팀이 성적 좋으면 시청률도 상승해서 산업적 영향이 커짐.
김기혁 : 2016 시즌 대비 투타 업그레이드 정도는?
대니얼 김 : KIA는 최형우 선수 , 나지완 재계약, 김선빈과 안치홍 키스톤 콤비 전역으로 타선 강화. 양현종 재계약으로 마운드
불안요소 해소.
롯데는 이대호 재영입으로 부산 야구 부활에 큰 역할 기대
조아라 : KIA 불안 요소는?
대니얼 김 : 헥터, 양현종이 있으나 3선발부터는 불투명. 선발 로테이션이 불안. 확실한 4-5선발이 없음.
브렛 필 재계약 실패 후 로저 버나디나 영입했는데 KBO 잘 적응하느냐가 중요.
김기혁 : 롯데는 이대호 선수 영입으로 말 다했다고 보면 되지 않을지?
대니얼 김 : 이대호 선수 영입했다고 무조건 가을야구 보장은 무리라고 생각. 팀 분위기는 바뀌지만 시즌 전체를 이끌어가기는 부족.
조아라 : 이대호 선수 재영입 장점은?
대니얼 김 ; 롯데 야구에 실망한 팬들 컴백 기대. 그로 인한 성적 향상을 불러올 수도. 초반에 치고 나간다면 예상보다 좋은 성적 가능.
조아라 : 롯데 불안 요소는?
대니얼 김 : 지난 2년과 마찬가지로 불펜. FA 불펜 투수 보강 효과를 보지 못함. 영입된 선수들이 불펜 안정 시킬 수 있을지 의문.
타선은 좋지만 불펜이 의문점.
김기혁 : 롯데 불펜 약한 이유는? 유망주 발굴 못해서일지? 선수 영입 문제일지?
대니얼 김 : 젊은 투수 육성 어려움을 겪고 있음. FA로 이적 후 성적 하락한 손승락 / 윤길현 선수. 지난해만 보면 외부 FA 영입은 실패.
조아라 : 롯데가 현실적으로 노릴 수 있는 성적은?
대니얼 김 : 5강은 힘들어도 6-7위 가능할 듯.
조아라 : KIA 현실적으로 노릴 수 있는 성적은?
대니얼 김 : 4-5위 가능할 듯. 이렇게 선수 영입하고 5강 실패하면 큰일날 것. 워낙 강한 팀들이 많아 우승은 힘들어도 가을 야구 가능할 것.
김기혁 : LG는 차우찬 선수 영입 외에는 뚜렷한 보강이 없음.
대니얼 김 : 김기혁 아나운서가 야구 공부 제대로 안한 듯.
김기혁 : 차우찬 선수 영입 축하합니다. LG는 사랑입니다.
대니얼 김 : 2016 후반기 성적 2위였던 LG. 차우찬 선수 영입 및 데이빗 허프 선수 재계약에 성공. 선발 로테이션 걱정 없을 듯.
조아라 : LG는 거포 부재와 타선의 고령화가 문제점.
대니얼 김 : LG 팀 컬러는 홈런 치는 것이 아니고 기동력 야구를 하는 것. 홈런에 목매일 이유가 전혀 없음. 홈런 치지 않아도 이길 수 있음.
베테랑에게만 의존하는 팀은 아닌 LG. 신구조화가 잘 이뤄진 LG.
조아라 : 올시즌 엘롯기가 가을야구 동반 진출한다면 2016시즌 기록했던 800만 관중을 넘어설 수도
대니얼 김 : 롯데가 지난해 85만명. 롯데가 성적 좋다면 130만 동원도 가능. LG는 120만 예측.
2017년 900만에 목표를 두고 움직인다면 3-4년 안에 1000만 관중 가능할 수도. 다른 7개 구단의 노력도 동반되어야
김기혁 : 올해도 두산의 시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
대니얼 김 : 두산의 이기는 야구는 한동안 지속될 수도. 대하드라마 수준이 될 것
조아라 : 삼성의 성적 및 한화 오간도의 성적이 궁금.
대니얼 김 : 오간도 선수는 처음 상대할 때 적응하기 어려운 투수.
삼성은 올해도 가을야구 어려울 듯. 장기적 계획을 세우면서 미래를 준비할 시즌이 될 듯.
김기혁 : 2017 WBC가 변수가 되지 않을지?
대니얼 김 : 변수가 될 수도 있고 아무렇지 않게 시즌이 흘러갈 수도 있음. WBC때문에 못했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
김기혁 : KBO 사상 최초 엘롯기 동반 가을 야구 진출을 기대. 여러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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