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프로 야구 LG 트윈스 선수들이 연습 경기를 앞두고 유니폼을 입은 상태로 단체 흡연을 하는 장면이 미국 언론에 잡혔다.
밀워키 저널 센티널 신문 밀워키 브루어스 담당 기자인 토드 로시악은 7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LG 트윈스 유니폼을 완전히 갖춰 입은 6명이 마리베일 베이스볼파크 바깥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지나가면서 봤다"며 "1시간 후면 경기가 시작한다"고 썼다.
▲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뒤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는 LG 트윈스 선수단. ⓒ 곽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