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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요 원인중 하나는 KBO의 스트존일듯
게시물ID : baseball_113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썰렁펭귄
추천 : 5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07 21:09:21
야구의 인기를 세계적으로 늘리기 위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여러해동안의 철저한 밑밥
(국대 차출에 대한 각 구단의 반발감을 줄이고, 스케줄 맞추고, 각국이 더 적극적으로 국대 형성을 하게)과,
저 동양의 나라들이 날뛰는 눈꼴시런 꼴을 덜 볼려고,
각국의 전력 증대를 위한 '조부까지 국적 계산 ok'로 메이저/마이너 선수를 각국에 공급 ;;;

적잖은 나라들이 미국 메이저/마이너 선수들로 도배 ;;;
오히려 자국에 제대로 굴러가는 프로리그가 있어서, 자국 리그 선수들 위주로 꾸리는 일/한/대만은 ;;;
뭐 일본이야 평균 수준이 미국 마이너급은 되지만 한국/대만은 ;;;;


그리고 그에 못잖게 큰 원인이...
KBO의 스트존 같아요.
뉴스 기사글로도 있긴하던데.

오랜 8개구단 체제에서 9구단 10구단으로 늘어나면서...
얼어죽을 경기력/재미 설레발 걱정으로, '시원한 타격전'을 만들려는 '큰그림' 으로 스트존 좁힘 ;;;

결국 수많은 볼넷과 투구수 증가와 경악의 타고투저 ;;;;;;
이런 유난히 비좁은 스트존에 의한 혜택만 받으며 온실속 거품으로 자라온 타자들 ;;;;

결국 오래간만에 이런 국제대회의 스트존을 맞이해보니...
KBO 리그때는 전혀 스트 안잡아줘서 걸러내는게 당연하던 공을 잡아주고,
KBO스트존에 익숙한 판단력이 자꾸 타격 기회를 놓치고 보내거나 어중간한 타격이 되고.

투수들도 '그곳에 던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던' 가장자리 코스는 잘 던져지지 않고.
자꾸 습관적으로 KBO의 좁은 가운데 스트존에 몰리게 던져지게 되고,
그 코스는 미국의 메이저/마이너 리그에서 뛰던 타자들에겐 더욱 쉽겠죠.


이번 타격력 거품 입증 사태를 계기로 KBO의 스트존도 좀 더 넓게 잡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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