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도 답답해서 해커한테 메세지 쓸수있는 공간이 있길래 거따가 오백불 넘 비싸다 너땜에 졸업하고 삼년만에 겨우 취직하고 출근한 회사 삼일밖에 안나왔는데 완전 곤란해졌다 월급 130밖에 안되고 월세 60이다 제발 걍 복구파일 줘라
이 내용으로 남기고 퇴근했는데 아침에 보니까 ok. 250$? 이렇게 와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쁜놈들 절대 그냥은 안해주네요 그래도 25만원 쓰고 편하게 복구해버릴까 고민되네요 안그럼 제 개인 노트북에다 회사 메일 2015년부터 11년꺼까지 뒤져가면서 파일 정리 해야하거든요 25만원 보내볼까요? 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