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면 시작은 윤석민, 중간은 기아, 마지막엔 기아팬을 욕하는거 같아서 

어제 경기보면서 윤석민과 조성민 선수가 불쌍했습니다.

팀이 4강싸움이 한창인데 부상당한 선수나 고의가 아닌데 그런 일을 저지른 선수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팬으로 흥분하고 욕하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비판하는 대상이 대체 누구인지 확실히 해야될 거 같아요 

윤석민은 욕하시는거라면 윤석민 선수가 은퇴할 때까지 욕하실건가요? 아니잖아요 지금 당장 흥분해서 한사람에게 상처가 될 만은 하지맙시다. 미니홈피에 가보니 이호성이라는 글이 있더군요..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기아팬을 욕하시는거면 인간 대 인간으로 싸우세요 
무슨팬이라는 그룹에 속해있어서 나머지 다른 팬들도 욕되게 하지마시구요 정 화나면 핸펀 번호 공개해서 서로 개인적으로 까시든가요

서로 뭔말을 하든 싸우는거 상관안합니다. 그런데 오늘의유머에 유머 보러왔다가 인상만쓰고 가시는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여긴 오늘의 유머지 오늘의 비판, 까대기, 욕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