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만나 지금까지 키워온 멍멍이입니다 
고등학교 한참 우울할때도 옆을 지켜주던 착한녀석 ..
가끔 심술도 부리고 질투도 장난 아니고
식탐도 어마어마한 녀석..
배변용패드에 티끌한점만 있어도 안싸는 깔끔쟁이 
코고는 소리가 기차소리보다 큰 너란녀석 

이런녀석이랑 어느세 13년이나 살고있네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간이안좋아 병원비만 몇십만원씩
쓰게 만드는 녀석이지만 .. 
앞으로도 오래오래 살았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