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끼리 화음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상큼발랄한 분위기에 라임이의 허스키한 랩이 상당히 잘 녹아드는 노래에요
여담으로 서영이도 목소리가 엄청 청아한 편이라서 아라 부분을 잘 메워주네요
오유에도 자주 회자되는 '차 마실래' 앨범에 수록된 '잠깐만'입니다
역시나 당시 헬로비너스의 상큼발랄한 컨셉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로 가사가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마지막에 정겨운과 나나의 나레이션이 인상적이네요
제가 3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 'kiss me'에요
전체적으로 경쾌한 분위기로 드라이브하면서 듣기에 딱 좋은 노래에요
유영이 목소리가 되게 귀엽게 나와서 자주 들어요
멤버들이 바뀌고 본격적으로 음악 노선이 바뀌기 시작한 앨범 입니다.
중간에 라임이의 허스키한 랩이 이 곡 분위기와 잘 맞아서 상당히 인상깊은 곡으로
개인적으로 타이틀 곡보다 더 좋게 들었던 노래네요 가사도 예전의 사랑스럽고 귀엽기만한 이미지에서 탈피한 가사입니다.
약간 시크한 컨셉이 좀 더 가미된 앨범인 '난 예술이야'에 수록된 타이틀 곡 '난 예술이야'의 클럽 리믹스 버전입니다
본래도 클럽 분위기가 물씬 풍긴 노래였는데 리믹스하고나니 정말 훌륭한 일렉트로닉 곡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타이틀 곡보다 리믹스 버전을 더 자주 듣는것같네요
이번에는 'Show Window'입니다
멤버가 바뀐후 곡 내에서 앨리스의 비중이 상당히 커졌다는걸 알수있는 노래로 듣다보면 절로 쓸쓸해지는 느낌의 노래입니다. 약간 뻥키하네요
유영이 음색이 이렇게 매력적이었다는 알려준 '카멜레온'입니다 신나는 멜로디에 후렴구도 상당히 중독성있는데 이 곡을 차라리 타이틀 곡으로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곡입니다
휴..여기까지가 주관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입니다. 덕심으로 일일이 다 들어보고 추천해드리는 거네요 덕심으로 대동단결! 중간에 음악 노선이 바뀌면서 의도치않게 청순과 섹시 두 가지 느낌의 수록곡을 가지게되었으니 취향대로 골라들으면 되긴하지만 최대한 호불호 안갈리는 노래로 골라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