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했는데.... 친구들 다 서울로가고.... 혼자 지방에 남아서 1년동안 공부한게 의미가 없어 졌어요.... 하.... 엄마한테 가장미안하고..... 그동안 힘들게 뒷바라지해줬는데...... 아...진짜 답없다... 씨발 존나 굳세게 사는거다ㅠㅠㅠㅠ 우선....정시넣고... 하..... 진짜...이건 너무 최악의 시나리오다... 재수까지한 13년 공부가 이렇게 물거품이 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우선 할 수 있는건 해봐야겠죠.... 최저 1등급이 부족했는데.......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야 우선 정시알아보고 제발 정시로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