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은 거의 모든 대학생이 다 받음. 심지어 돈이 많아도 받음.
어짜피 다주니까 동의없이 뿌리면 되는데도 장학금을 받으려면 학생이 직접 국가장학금 신청을 해야함.
근데 서울대 장학재단인 관악회는 신청도 안한 사람한테 줬고 심지어 그 장학금은 교수의 추천이 있어야 주는 장학금인데도
어쩐 일인지 돈이 지급됐음.
반납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반환이 안되서 못했다고 했음.
이건 잘못 지급한건데도 다시 반환조차 안받은거라고 보임.
보통 전액장학금은 성적이 엄청 좋은게 아니면 주질 않음. 성적장학금은 신청안해도 주는게 맞지만 이것도 해당사항이 아님.
지금쯤 관악회에 돈넣은 동문들 엄청 전화하고 있겠지 도대체 어떻게 장학금을 운용하길래 신청도 안한 사람한테 장학금이 지급되냐고.
과탑정도는 되야 받는 전액장학금을 신청도 없이 그냥 지급했으니 정말로 정말로 열심히 해명해야겠지.
심지어 2번이나 했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