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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68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엘★
추천 : 6
조회수 : 17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2/09 20:10:20
결혼한지 3개월차 새댁이여요
혼자서 장조림이랑 두부조림 만들어봤는데
냄새에 질려서 저녁을 못먹겠네요..
남편은 칼퇴한다더니 뜬금없이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괜히 서럽고 얄미움.....
그래도 시어머니께 사진보냈더니
칭찬칭찬 해주셔서 기분을 달래보았어요.
하루하루 뭘 먹일지 고민하는것도
일이지만
며칠전부터 엄마음식이 너무 먹고싶어서
울적하네요는 지방으로 시집온 서울여자라서..
출처 |
다 만들어놨는데 나는 냄새때문에 못먹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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