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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죽군이었다.
게시물ID : hstone_31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롸이쳐스맨
추천 : 0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2/09 18:24:06
저는 아만보 13급 쯤에서 노는 사제인데요.

저는 주로 컨트롤 사제를 하는데요

요즘 어그로가 성해서 자꾸 명치 털리고 끝나기 십상이었는데

이번에 탐험가 연맹덕분에 저만의 컨트롤사제 끝판왕을 만들었어요

덱은

북녘골, 보호막, 죽군, 생매장, 아키, 치마, 죽음, 벌목기, 검귀 2장씩하고 신폭, 파헤쳐진악, 빛폭, 고통 주문, 1장씩

취향껏 주둔지 사령관도 2개 쓰고 있고요.

그리고 볼진, 박붐, 트루하트, 로데브, 나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요즘 우서나 어그로 주수리같은 어그로덱에 죽군 처음에 내면 굉장히 승률이 좋은거같아요. 

특히나 파헤쳐진 악, 신폭, 빛폭, 아키치마의 빵빵한 광역기와 생매장이라는 걸출한 제압기로 죽군 페널티가 페널티가 아니게 되는 경우도 많고

죽군 내고 조금 교환해주다보면 피가 너덜너덜해지는데 그때 검귀 치마 낼수 있으면 거진 게임이 터짐.

축소술사/교회누나를 과감하게 뺌으로써 가능한 덱구성이죠. 

이 덱에서 그리고 볼진이 굉장히 좋은 콤보를 만들어내요.

피를 2만들고 아키+영능, 파헤쳐진 악, 신폭, 죽군 2뎀 톡(죽군은 대부분 살아남음).

문제는 초반 지난 5코 이후에 필드 잡혀있고, 이렇게 광역기를 많이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역기가 안나온판은 그냥 져요.

이건 어쩔수없는듯. 

아무튼 죽군을 도입하고나서 굉장히 승률이 올라간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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