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 일대에 해수담수화 시설로 정화된 수돗물이 공급됩니다.
"강제로" 말이죠.
이것과 관련하여 찬성 집회를 한 무리들이 있는데 일당을 받고 참석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현재 부산시청 시민참여 게시판에는 반대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청정 지역이라고 하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리원전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와중에
고리원전 인근 지역의 물을 수돗물로 공급한다는 발상 자체가....후쿠시마 이전에는 반대할 사람이
거의 없었겠지만, 지금 사람들의 생각은 다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