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내년 졸업예정이고요.
지인분의 소개로 법무법인을 소개받았습니다.
주말에 변호사님을 만나보고 사무장님도 만나뵈었는데
제가 대학도 늦게 들어가고 나이도 좀 있을 뿐더러 첫 취업이라 망설여집니다.
나이때문에 여기서 2,3년 있다보면 취업이 어려워지는것도 있고요.
아무래도 초면인것과 더불어 지인분의 소개라 처음부터 돈 얘기를 꺼내진 못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로펌 사무직 초봉이 100만원에서 많아봤자 150이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사시나 로스쿨 들어갈 정도의 전공실력은 없고 해서
일반 회사쪽으로 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대학도 아직 한학기 남은 상태에서 고민이 됩니다.
로펌이 대형은 아니고 스무분 정도 계신 것 같습니다.
초봉이 정말 100만원 정도인가요?
물론 엄청난걸 바라는건 아닙니다만 비전이 있을까요?
단순 알바형식은 아닌지라 마음을 정하지 못해 이렇게 질문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