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이 자극적이거나 기분 나쁘신 분이 있었다면 우선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정말 궁금해서요.
저는 다이어트에 관심 않은 여징어입니다.
제가 이번에 PT를 받기로 해서 미리 결제를 해뒀습니다. 운동 시작은 몇 주 후구요.
제가 지금 당장은 일이 있어서 미리 결제를 해뒀는데 코치님께 카톡이 왔습니다.
잘 지내냐구요.
그 후로 대화를 좀 했는데 저희 지금 얼굴 딱 한번 본 사이거든요.
근데 엄청....뭐라해야하지 그때는 되게 친근하시고 좋다고 느끼긴 했는데 카톡상으로 되게 관심있는 사람 대하듯이 카톡 하시더라구요.
얼굴 딱 한번 본 사이에 이러시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지금 이 트레이너께서는 누가 봐도 관심있는 사람처럼 카톡을 하시긴 하는데, PT받을 때 트레이너님께서 이러시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몇넌 전에 다른 분께 PT 받을 때도 좀 그랬거든요. 그 다른 트레이너분은 PT 받고 있는데 은근슬쩍 작업거는 멘트 식의 말 던지고(자기 집에 놀러오라는 둥, 술 마시면서 같이 놀자는 둥...) 그러셨어요.
제가 주위에서 조금 듣기로는 PT 트레이너님들이 여성고객 유치 차원에서 저런식으로 작업거는 것처럼 하는 경우가 많다던데
이건 그냥 몇몇사람의 일반화인가요? 아니면 괴담?
다이어트 게에는 PT 해보신 분이나 트레이너님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 여기에다가 정말 궁금해서 글 남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