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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위험징후'윤성환, '36세의 벽' 앞에 서다
만 36세 시즌을 맞게 되는 삼성 에이스 윤성환
....근 10년 간 KBO리그를 통틀어 가장 꾸준했던 선발 투수를 꼽자면 삼성 '에이스' 윤성환의 이름을 뺄 수 없다.
만 27세 시즌인 2008년 데뷔 첫 10승(135.1이닝 ERA 3.92)을 거두며 선발로 자리잡았고
부상에 시달린 10, 12년을 빼면 아홉 번의 시즌 중 7번이나 규정 이닝을 채웠다.
이 9년 간 윤성환은 103승을 올렸다.
최근 4시즌으로 범위를 좁혀도 매년 170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ERA)은 4.50 이하를 유지했다.
지난 4년 간 규정 이닝을 달성하고 ERA 4.50 이하를 기록한 투수는 윤성환과 두산 유희관 뿐이다.
간단히 말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선발 투수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윤성환은 달랐다....(계속)
(비영리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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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breport.com/statBuzz/detail?seq=2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