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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31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은뭐유★
추천 : 0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8 18:07:04
첨엔 딱 우리나이 얘기라고 좋아하며 보다가
무척 비참하고 슬퍼졌네요
저 때는 저 월급 가지고도 몇 식구가 먹고 살고
애들 학교 보내고 저축도 하고
이웃간에 음식도 서로 나눠 먹고
이집 저집 저녁 때 모여서 같이 술도 마시고
한마디로 '저녁이 있는 삶'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하아...
몇몇 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정치인
대기업 일가, 그에 편승하여 벌어먹는 일부
기득권들 빼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말 그대로
다음날 때꺼리를 위해 하루벌어 먹고 내일
걱정으로 한숨쉬느라 잠도 못 자네요.
지들은 사람답게 살고 나머지 대다수는
사랑해서 결혼은 하지만 같이 먹고 살기 위해
하루 대부분을 얼굴도 못보고 사는것도 모자라
휴일도 잊고 말그대로 짐승처럼 사네요.
도대체 왜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원래 다들 다 이렇게 사는지.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이렇게 사는지.
이럴려면 왜 사는건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요.
나아진다면 언제쯤일까요.
드라마를 보며 추억에 웃음 짓다가
씁쓸해져서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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