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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최동원
게시물ID : baseball_113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팔
추천 : 13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2/21 12:55:12
투수최동원에 대한글이 너무 없어서 함 써봅니다.
최동원은 선수협(일종의 노조개념)을 만들어 선수들 권익보호를 앞장서다 롯데에서 팽당합니다.
김시진과 맞트레이드 되어 롯데를 떠나 삼성으로 가게되었고 사전통보조차 없엇으며 삼성에서 2년후 은퇴를 하게됩니다.
메이저리그까지 갈수있었으나 한국야구협회의 반대로 무산되었으며 한국야구의 관객동원능력이 최동원 한사람이 과반을 동원한다는 말조차있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내보낼수가 없었다고 한다. 결국 한국야구협은 군필을 가지고 최동원을 구웠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그때당시 계약이 틀리다는둥의 이유로 메이저리그 무산되었다라고 신문에 보도된다.

그는 한시즌 200이닝을 밥먹듯이 해왔다..하루걸러 나가고 완투하고도 다음경기 투수로 또 나가고 그래서 무쇠팔이었다.나쁘게 말하면 롯데의 무식한 선수경영으로 이용당한사람이다. 무쇠팔이라서 더더욱 이용당하고 나중엔 팽당하고 그후에 삼성마크달고 사직구장 투수석에 서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은퇴후 정치권의 김영삼의 행위로 인해 노무현을 좋아했던 그는 기호2번 민주당 의원으로 나가기도 했었다. 해설자를 하기도 했었으며 한화2군감독까지 했었으나 진짜감독이 되고싶었던 그는 불러주는 구단이 없었으며 2011년 생을 마감하게된다.

멋있는 사람이어서 부산사람도 아닌데 다큐보고 함 몇자 적어봅니다.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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