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총각네 야채가게]뮤지컬 특별공연에서 중학교 1학년이 비비탄이랑 레이저를 쐈다고 하네요.
어느 정도였냐면 그 공연에 애드립으로 '바닥에 왜이리 비비탄 총알이 많아.'라는 대사가 나올 정도로 휴 ㅜㅜ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극도 아닌데도 이렇게 화가나는데,
그 극을 좋아하고 그 배우분들을 좋아하고 심지어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은 어떻겠어요
학교에서 단체관람 전에 교육은 제대로 시킨건지 의심가네요.
솔직히 비비탄이나 레이저는 사람한테 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어리다고 봐주지 말고 엄중히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