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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외국인 타자 후보군 2~3명 압축…나바로 제외
게시물ID : baseball_113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0 09:52:45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영입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후보군 2~3명으로 압축한 상태이며 오는 2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고메즈는 1월말 한국에 들어와 메디컬 테스트를 치른 뒤 괌 1차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구단 측에 "한국에 들어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몸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비시즌 개인훈련 과정에서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삼성은 마크 위드마이어 스카우트 코디네이터와 함께 외국인 타자 물색에 나섰다. 구단 관계자는 10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후보군을 2~3명으로 압축한 상태"라며 "메이저리그 출신 우타 거포"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014년부터 2년간 삼성에서 뛰었던 야마이코 나바로의 영입과 관련해 "영입 대상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뒤늦게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 티그레스 델 리세이 소속으로 활약 중인 나바로는 "지난 시즌 부진은 부상 때문이며 지금 몸 상태는 좋다. 요리 문화에 적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적응하지 못하면 마른 체형이 될 것"이라며 "한국 음식 가운데 불고기를 가장 좋아한다. 흰 쌀밥도 도미니카공화국보다 더 맛있다"고 KBO리그 복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나바로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리그 절반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고 예년보다 체중도 늘어난 상태"라며 "우리가 원하는 수준으로 몸을 만들지 못한 것 같아 후보군에 올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외국인 선발 작업이 오래 걸린 만큼 좋은 선수를 영입하겠다. 늦어도 다음주 주중에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며 "모든 부분을 고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출처 http://naver.me/Gnr8Rr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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