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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13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신★
추천 : 337
조회수 : 51655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6/08 23:12: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07 19:49:32
라면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나님은 어그저께 누나와 같이 피자를 시키기로함
누나가 피자를 시키더니 나보고
"야 피자 40분 걸린데 좀만 기다리자 ㅇㅇ"
라고 말했고 40분을 기다리기 지루하던 나는
핸폰을 만지며 오유를 함.
한잠 베오베보면서 웃다가 하도 피자가 안오길래
ㅅㅂ ㅅㅂ 슈퍼나 갔다 와야지 하고는 옷입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누군가 현관문앞에 바로 있는거임
한 10cm 정도밖에 차이가 안났으려나
알고보니 피자배달원 아저씨였는데 딱 와서
초인종 누를타이밍에 내가 나왔고
아저씨랑 나랑 서로보고는 개놀라서 ㅋㅋㅋㅋ
" 땳 !!!!!!!!!!!!!!!!!!!!!! ㄹㄱ"
아저씨는 피자 떨굴뻔하고 나는 현관문 잡고
안도의 숨을 쉬고있었음. 둘다 상황파악하니까
웃겼는지 아저씨랑 계속 웃으면서 그얘기하고
아저씨는 가심ㅋㅋㅋ 훈훈하게 피자 열었더니
아까 일 때문에 피자가 쏠린건 함정
글이 쓸때없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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