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플로리다]
+ 박병호 심경 고백 "바닥까지 떨어졌다. 도망가지 않는다. 계속 도전한다."
+ "구단 이해한다. 내가 보여준 게 없어서 그런 것. 결정은 구단 몫이다."
+ "출국 전까지 방출 대기, 전혀 몰랐다."
+ "지금 상황에선 한국에 돌아갈 수 없다. 미국에 도전하러 왔으니 남은 3년 동안 계속 도전하고, 배우겠다."
+ 비장한 박병호 "좌절하지 않는다. 살아남겠다."
엠스플뉴스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박병호(사진=엠스플뉴스 박은별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