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다 질때쯤 아쉬웠는데 겹벚꽃보고 너무 이뻐서 한컷..
마트앞에 피어있던 청초한 여인같았던 목련
안산 노적봉
장미향에 취해 너무 행복했던 날 !
살짝 부는 바람에 코끝을 훅 파고들어오는 장미향기란 너무 아찔한 유혹.
아주 뜨거운 태양아래 40프로는 시들어버렸어도 이쁜 장미
폰카로는 담지 못한 장미의 유혹
내 프사로 당첨된 정열의 붉은장미
너무 매력적이야..
너무 아름다운 컬러에 매료
한복치마에 이런 색깔이 나온다면 어떨까 하고 상상~벌써 있을런지도.
다 시들어버린 넝쿨에서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주시는 한송이 장미
부농부농해~
부케같이 아름다웠던 ...
강아지 산책하러 간 곳에서 이런 행운을 만날줄이야..
아직도 코끝에서 장미향이 나는 것 같네요.
폰카라서 화질구지합니다.
이쁜 꽃만 보면 DSLR을 사고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그럼 이만..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