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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스포츠]'힐만의 남자'SK 워스, 제2의 브리또 될까?
[길준영의 외인 리포트] SK 와이번스 외국인 유격수 대니 워스
....(중략)....워스의 강점은 단연 수비다. 전임자 고메즈처럼 강한 어깨나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툴 플레이어는 아니다.
하지만 핸들링과 반응 속도가 좋고 글러브에서 볼을 빼내는 속도도 빠른 편이라 견실한 수비를 보여준다. 운동 능력보다는 기술적으로 수비를 해내는 스타일이다.
SK 힐만 감독이 워스에 대해 “스마트한 선수”라고 평가한 것 역시 워스의 수비력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BA(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워스의 프로 첫 시즌(07) 후 그를 디트로이트 유망주 중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편 워스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파워다. 메이저리그 통산 332타석에서 단 2개의 홈런 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프로 통산 3617타석에서 때려낸 홈런은 45홈런에 불과하다.
그러나 긍정적인 부분은 32세 시즌인 지난해, AAA에서 커리어 최다인 11홈런을 터뜨렸다는 점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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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프로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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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해 많은 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www.kbreport.com/statBuzz/detail?seq=2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