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노무라 유키히코(布村幸彦) 2020년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 조직 위원회 부 사무 총장은, 23일, 한국의 독도를, 일본 시마네(島根) 현 다케시마(竹島)라고 표기한 공식 사이트 지도에 대해, "바꿀 예정은 없다"라며, 한국의 다케시마 표기 삭제 요청을 거부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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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대표단이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福島)현의 식재료에 대한 방사선 영향과 관련, 우려를 표명한 것에 대해 누노무라 부총장은 "안전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