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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스포츠] 한화 이글스는 어떻게 최고령팀이 되었나?
김성근 감독 부임 후 2년 간 KBO리그 최고령팀이 된 한화
....(중략)....지난 2년 간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한화 이글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경험'을 택했다.
리그 상위권 팀들이 젊은 유망주들을 육성해 팀의 기둥으로 키우는 동안 한화는 외부 베테랑들을 수혈하는 데 집중했다. 자연히 팀의 평균 연령은 급속히 높아졌다. 최근 2시즌 간 한화는 ‘리그에서 가장 늙은 구단’이 되고 말았다.
한화가 ‘리그 최고령 구단’이 된 기간은 공교롭게 김성근 감독의 재임 기간과 정확히 겹친다. 김성근 감독 이전의 한화는 리그 평균보다 젊은 팀이었다.
전임 김응용 감독 시절 한화의 평균 연령은 2013시즌 26.9세, 2014시즌 27.3세였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이후 한화의 평균 연령은 급격히 높아졌다. 한화는 2015시즌 평균 29.0세, 2016시즌 평균 29.4세로 2년 연속 리그 최고령 팀이 됐다.
한화가 리그에서 가장 늙은 팀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의 선수 수급 정책에 있다.
한화는 지난 2년 간 지속적으로 즉시 전력 감 베테랑들을 수혈했고, 반대 급부로 어린 유망주들을 타 팀에 내줬다. 팀 평균 연령이 순식간에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지난 2년 간 한화의 선수단 구성 변화를 이하 자료를 통해 확인해 보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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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프로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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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breport.com/statBuzz/detail?seq=2263 |